갑상선암은 여성의 경우 많이 걸리는 암이에요. 20대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이고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 초기 증상을 알고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갑상선은 양쪽 쇄골이 만나는 목 아래와 기도 사이에 있는 나비모양의 기관이에요. 호르몬을 만들어서 몸의 대사과정을 촉진해서 모든 세포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 조절 등에 관여하고 갑상선이 분비하는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을 해서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갑상선 암은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이 있는데요. 갑상선암 초기 증상 알아볼까요?
1. 목 앞부분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2. 목소리가 쉰것처럼 변화가 생기는 경우
3. 음식물이 잘 안넘어가는 느낌이 드는 경우
4. 호흡이 편안하게 되지 않는 경우
5. 예전보다 체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는 경우
위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갑상선 이상으로 인지하고 갑상선 내과 또는 갑상선센터에서 갑상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증상이 흔하게 다른 이유로 생길수 있는거라 무감각하게 넘어갈수 있는데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민감하게 생각하셔도 될꺼 같아요.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는 것보다 평소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갑상선에 좋은 약초, 먹는 음식을 조금만 바꾸면 건강해질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1. 검은콩
검은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갑상선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소플라본은 꾸준히 섭취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주고 원활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땀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에요. 검은 콩은 밥에 넣어서 먹으면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죠.
2. 양배추
살짝 쪄서 쌈을 싸먹거나 여러가지 볶음 요리에 넣으면 풍미를 잘 살려주는 양배추. 흔히 많이들 드시고 있을거에요. 양배추의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항노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갑상샘의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호르몬 분비량을 조절해서 건강한 갑상선을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3. 브로콜리
살짝 데치거나 육류와 볶아서 먹으면 맛있는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어요. 설포라판, 인돌 성분이 풍부해서 암예방에 도움이 되구요. 비타민이 풍부해서 면역력이나 피로에도 좋다고 하네요.
4.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우유보다 200배 많은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요. 호르몬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갑상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굴에는 아연성분도 많은데요.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시켜줘서 갑상선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5. 미역
미역도 요오드가 많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출산후 산모에게도 좋기때문에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문화가 생겼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6. 양파
양파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에 양파가 사용이 됩니다. 케르세틴이 풍부해서 동맥경화를 에방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교 그리고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갑상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갑상선에 더 좋은 도움을 주려면 익혀 먹는것 보단 생으로 먹는게 효과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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